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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머리가 띵한 중국산 발암물질 말랑이..!

by 코코타임즈 2024. 6. 1.

최근 해외 직구 상품에 안전성 논란 등으로 해외 직구 금지 정책이 발표 3일 만에 철회된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에 ’말랑이‘로 알려진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서 다량의 발암물질이 검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해외 직구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뿐 아니라 쿠팡, 네이버쇼핑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지난달 24일 중국 현지 언론인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에서 최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물럭 장난감 '녜녜'(捏捏) 일부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대부분 실리콘 재질로 돼 있어 촉감이 좋은데다 인형 등 귀여운 모양으로 만들어져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고 합니다.

홍콩 성도일보에서는 중국 선전신문망을 인용해 한 중국 누리꾼이 지난달 말 아이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제품에서 코를 찌르는 강한 냄새가 났다는 불만을 전했다고 하며,

이에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공기 중 농도를 테스트했더니 1분 만에 정상수치의 80배 가까이 농도가 치솟았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장난감이 인후통과 두통, 피부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온라인 제보와 경고가 등장하고 있다고 하며,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에게 정기적인 소독과 손 씻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고하니 혹시 주변에 ‘말랑이’ 가 있으시다면 각별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